글로벌 채권금리가 에너지 비용 상승과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를 반영해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안토니 윌리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금융 여건이 이미 긴축됐으며, 이는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수익률이 크게 오르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스는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시장이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요 선진국 채권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중앙은행이 6월 회의에서 먼저 금리 인상에 나서고, 영국은행이 7월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에 대해서는 시장 기대가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서 향후 12~18개월 내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크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