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관세로 거둔 수입을 국가 부채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국가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로 풀이된다. 베센트 장관은 이 같은 방침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미국은 최근 일부 국가들과의 무역 갈등 속에서 보호무역 정책을 강화하며 관세 수입이 증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