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SB 세커(SB Seker)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총괄 책임자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SB 세커는 호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이후, 싱가포르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에서 중앙은행 소속 법률가로 일한 경력이 있다. 바이낸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규제 대응과 사업 확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는 시장 내 법적 전문성과 지역 경험을 겸비한 인물을 중용해 지역 내 신뢰 구축에 방점을 찍은 조치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