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ETHZilla(Nasdaq: ETHZ)는 이더리움(ETH) 1억 달러어치를 EtherFi에 예치한다고 밝혔다. EtherFi는 유동성 재스테이킹(liquid restaking) 프로토콜로, 변동성 없이 스테이킹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조치를 통해 ETHZilla는 자산 운용 수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ETHZilla는 약 10만2,246개의 ETH를 보유 중이며, 이는 약 4억5,600만 달러(한화 약 6,100억 원) 상당이다.
이번 투자는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확산 중인 유동 스테이킹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