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WatcherGuru에 따르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 순자산 5,000억 달러(약 680조 원)를 넘어섰다.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들의 가치 상승에 따른 것이다.
머스크는 지난해부터 잇따른 기술 기업 성장과 인공지능 산업 확장 속에서 자신의 자산을 급속히 늘려왔다. 특히 테슬라 주가가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자산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기록은 기존 최고 순자산 보유자였던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를 크게 앞선 것으로, 글로벌 자산 순위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