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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13일(현지시간) 두바이가 '세계 최대의 라이선스를 보유한 가상자산 시장'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국가 경제에 완전히 새로운 경제 부문이 추가됐다"고 덧붙이며, 이번 성과가 두바이의 경제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두바이가 최근 몇 년간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정비하고 시장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온 흐름과 맞물린다. 두바이 정부는 글로벌 가상자산 기업들에 정식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바이낸스 등 대형 플랫폼들도 현지에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