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News에 따르면, 한국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Bithumb)에 테더(USDT)를 이용한 거래 서비스 중단을 요청했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테더를 통해 비트코인 및 주요 알트코인 9종 등 총 10종의 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기능으로, 현재 베타 테스트 단계에 있다. 이들 자산은 원화 마켓에서는 계속 거래 가능하다. 빗썸은 스텔라(Stellar)와 주문장 공유 협약도 맺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빗썸 측은 “시스템 유지보수를 위해 11월 28일 오전 11시 서비스를 종료한다”며 “보다 안정적인 거래 환경 제공을 위해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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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당국, 빗썸에 테더 마켓 서비스 중단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