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AI 기업 AnChain.AI가 최근 전략적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FinTech Innovation Lab의 주요 인물이자 전 SunGard CEO인 크리스 콘데(Cris Conde)와 HiveMind Ventures의 에마뉘엘 발로드(Emmanuel Vallod)가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Amino Capital 등도 투자에 참여했다.
AnChain.AI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사기 방지 및 자금세탁방지(AML), 실물자산(RWA) 관련 규제 준수 등의 분야에 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AnChain.AI의 기술은 30개국 이상의 정부기관과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주요 블록체인 사건인 Tornado Cash, KyberSwap, Crema 등에 대한 조사를 지원한 바 있다.
빅터 팡(Victor Fang) AnChain.AI CEO는 “은행, 결제 기업, 디지털 자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장 중이며, 차기 투자 라운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