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IREN이 16억 달러 규모의 사모 발행과 2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포함한 총 36억 달러 규모의 재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12월 4일 The Block을 인용해 PANews가 전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2029년과 2030년 전환가가 17달러 미만인 기존 전환사채를 재매입해 주식 희석 위험을 줄이고, 90억 달러 규모의 AI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계획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규 채권의 전환가는 주당 51.40달러로 설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재무 구조 안정성도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JP모건은 IREN의 확장 계획이 재정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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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IREN, 36억 달러 재자금 조달 완료…클라우드 확장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