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12월 7일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TXMCtrades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온체인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장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활발한 온체인 지표는 강한 수요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활동은 보유와 이동 등 비트코인의 전체 사용 데이터를 나타내며, 이번 분석은 장기 평균 값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강세장에서는 일반적으로 높은 가격에 토큰이 거래되며 활동 지표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수요가 줄면 해당 지표는 하락한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온체인 활동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는 현물 시장 수요가 반등 기미를 보이는 신호일 수 있으나, 아직 가격에 본격 반영되진 않았다고 분석가는 전했다.
또한 일부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관여하고 있는 정황도 관측되고 있지만, 해당 주체들의 정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