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Antalpha가 12월 8~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Bitcoin MENA 2025'에 참석해, 자사의 장기 비전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ntalpha가 2025년 5월 나스닥에서 전통 IPO를 마친 뒤 첫 글로벌 무대 데뷔이기도 하다.
Antalpha 최고운영책임자 겸 미주·유럽·중동·아프리카 CEO 데라르 이슬림(Derar Islim)은 “비트코인의 글로벌 서사가 단기 가격에서 장기 금융 인프라로 전환되고 있다”며 “마이클 세일러가 제시한 ‘비트코인 기반 디지털 은행’ 개념은 Antalpha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일 뿐 아니라, 기관 신용 시장과 현대 금융 시스템의 핵심 기축 자산이 될 것”이라며 “Antalpha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기관급 기술, 금융 도구,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춰 이 같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