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에 따르면 12월 11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7,734만 1,900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피델리티의 FBTC는 1억 400만 달러로 가장 큰 유출 규모를 기록했다. 반면, 블랙록의 IBIT는 7,670만 5,400달러가 유입돼 하루 중 최대 순유입액을 보였다. IBIT의 누적 순유입액은 626억 8천만 달러에 달하며, 비트와이즈의 BITB는 844만 8천 달러가 유입돼 두 번째로 높은 순유입을 나타냈다. BITB의 누적 순유입액은 22억 8,900만 달러다. 이로써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약 1,199억 2,500만 달러로,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6.55%에 해당하며, 누적 순유입액은 578억 5,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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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하루 새 7,734만 달러 순유출…피델리티 1억 달러 빠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