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HTX가 2025년 준비금 증명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24일 PANews 보도에 따르면, 후오비는 38개월 연속 머클 트리 기반의 준비금 증명(PoR)을 공개해 왔으며, 핵심 자산의 준비금 비율이 꾸준히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월 약 6억 9,500만 USDT였던 이용자 예치금은 12월 기준 약 17억 6,500만 USDT로 150% 넘게 증가했다.
BTC 보유량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고, 후오비 HTX는 WLFI, USDC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해 PoR을 확대 적용해 자산 투명성을 높였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후오비 HTX는 11월 기준 시장 점유율이 2.06%까지 늘어 주요 중앙화 거래소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는 플랫폼 운영의 안정성과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지표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