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meda 리서치 전 공동 CEO 캐롤라인 앨리슨(Caroline Ellison)이 미국 연방교정국(BOP)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21일 연방 수감 시설에서 조기 출소할 예정이다. 앨리슨은 2024년 9월, FTX 사태와 관련한 혐의로 징역 2년과 110억 달러 몰수를 선고받았으나, 수사에 적극 협조한 공로가 인정돼 형기보다 약 10개월 일찍 풀려나게 됐다. 이달 초, 그녀는 추가로 향후 10년간 상장기업이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임원직을 맡을 수 없다는 금지 명령에도 동의했다. 한편,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는 2044년 9월 출소 예정이며, 미국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한 상태다. (출처: The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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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FTX 수사 협력으로 형기 10개월 단축…2026년 1월 조기 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