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이클립스의 창립자 닐 소마니가 오는 2025년 10월부로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PANews 보도에 따르면, 소마니는 머신러닝과 기타 학술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사임은 이클립스가 제품과 리더십 측면에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소마니는 이사회와 협력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했으며, 그 일환으로 시드니 황을 새 CEO로 임명했다. 이클립스 측은 레이어2 인프라 기반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최근 기고문에서 “이클립스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단 하나의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다음 달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