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CZ)가 2월 10일(현지시간) 팟캐스트 ‘올인(All-In)’에 출연해 2021년 FTX 투자 회수 결정을 다시 설명했다.
CZ에 따르면 그는 샘 뱅크먼-프리드(SBF)의 워싱턴 발언과 FTX 측이 바이낸스 VIP 매니저에게 기존의 5배 수준 연봉을 제시하며 스카우트 시도에 나선 점 등을 계기로 투자 회수를 결정했다. 당시 바이낸스는 FTX에 대한 거부권(veto) 등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결국 지분을 매각하는 쪽을 선택해 2021년 7월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는 FTX 붕괴가 발생하기 약 1년 반 전이다.
그는 자신이 경쟁 파생상품 거래소를 운영하는 ‘수동적 투자자’였다고 강조하며, FTX의 재무제표를 직접 검토하지 않았고 내부 문제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