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가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는 2010년 7월 17일부터 2026년 2월 11일까지의 비트코인(BTC) 가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을 최소 3년 이상 보유할 경우 손실을 볼 확률이 0.70%에 그친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보유 기간이 길수록 손실 위험은 더 줄어든다. 5년 보유 시 손실 확률은 0.2%로 떨어지며, 10년 이상 보유 구간에서는 손실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3년 미만의 단기 보유자는 손실 위험이 크게 높았고, 특히 데이 트레이더의 손실 확률은 47.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고점 대비 약 50% 하락한 약 6만5,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3~5년 보유자의 평균 실현 가격(매입 단가)은 약 3만4,780달러로, 해당 기간에 매수해 보유 중인 투자자 대부분은 여전히 투자금의 약 90%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최근 2년 내 진입한 투자자들은 대체로 평가손을 보고 있다. 6~12개월 보유자의 평균 매입 단가는 약 10만1,250달러로 약 35%의 평가손을 기록 중이며, 1~2년 보유자의 평균 매입 단가는 약 7만8,150달러로 약 15%의 평가손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트와이즈는 이러한 데이터가 비트코인 투자에서 장기 보유 전략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