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미국에서 거래되는 주요 암호화폐 현물 ETF에서 1일 기준 대규모 순유출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ETF에서는 순수 기준 5,409 BTC가 빠져나갔고, 이더리움 ETF에서는 36,599 ETH가 순유출됐다. 솔라나 ETF에서도 68,933 SOL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현물 ETF는 기관·대형 투자자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이번처럼 BTC, ETH, SOL 관련 ETF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자금이 빠져나간 것은 단기 투자 심리 악화와 위험자산 회피 움직임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ETF 자금 유출이 이어질 경우 현·선물 시장 전반의 매도 압력을 키울 수 있다”면서도, “최근 급등 이후 차익실현 성격의 조정일 가능성도 있어 향후 며칠간 추가 유출 규모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