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리서치 "주요 대형 채굴풀, 반감기 이후 해시레이트 급감]

BTC.com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새벽 BTC 채굴 보상 반감 이후 주요 대형 채굴풀 해시레이트가 크게 하락했다. 평균 하락폭은 20% 수준으로 이 중 중국 주요 채굴풀 풀인 하락폭이 40%로 가장 컸다. 특히 구형 BTC 채굴기기 S9의 경우 이미 가동 중단 위기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시레이트 중 S9 채굴기 비중은 20% 수준이다.

[데이터 "0.01 BTC 이하 주소 수, 지난 반감기 대비 235%↑"]

글래스노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BTC 잔액 0.01 BTC 이하 주소 수가 1,000만 개 이상으로, 지난 반감기 대비 2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TC 잔액 0.01BTC 이상 0.1BTC 이하 주소 수는 같은 기간 204% 증가했으며, 0.1BTC 이상 1BTC 이하 주소 수는 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백트 BTC 선물 거래량, 5,180만 달러...역대 최대]

암호화폐 전문 분석업체 스큐(Skew)에 따르면 12일 백트 일일 BTC 선물 거래량이 5,180만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역외 위안화 기반 블록체인 신용장 처리]

중국 유력 미디어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역외 위안화 기반 블록체인 신용장을 최초로 처리했다. 해당 신용장은 중국 대표 철강업체 바오우강철 그룹이 호주로부터 철강석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발급됐으며 블록체인 기반 무역 융자 플랫폼 콘투어(Contour)를 기반으로 발행됐다.

[리서치 "2023년 암호화폐 파생상품 일일 거래량, '1조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데일리호들가 업계 보고서를 인용, 2023년 크립토 파생상품 시장 일일 거래량이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거래 중 파생상품 거래는 약 60%로, 파생상품 시장성장률은 작년 4분기 14.93%, 2020년 1분기 41.1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해당 보고서는 “인플레이션 및 정책 당국에 대한 불신이 전통 금융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크립토 파생상품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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