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미국 시장에 상장하는 예탁증서(ADR) 신주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발행 규모는 기존 총 발행주식의 약 2.4% 수준으로, 약 10조~15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능력 확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투입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앞서 엔비디아 GTC 2026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ADR 상장 추진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