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Tether)가 글로벌 ‘빅4’ 회계법인과 첫 전면 독립 재무감사 계약을 체결했다.
WuBlockchain에 따르면 테더는 해당 감사법인에 디지털 자산 준비금, 전통 금융자산, 토큰화된 부채 전반에 대한 ‘풀 스코프(full scope)’ 감사를 공식 의뢰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공시해온 준비금 보고서(어태스테이션)보다 한 단계 강화된 형태의 검증으로, 자산 구성과 부채 구조에 대한 외부 감시를 확대하는 움직임이다.
시장은 USDT 준비금 투명성에 대한 오랜 논란이 있었던 만큼, 빅4 회계법인의 독립 감사가 마무리될 경우 스테이블코인 신뢰도 및 규제 리스크 완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