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는 일부 선박이 최근 이란 당국과의 조율을 거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 바가에는 연료 가격 상승과 걸프 해상 운송비 증가에 대한 유럽 등의 우려와 관련해, 이란은 현재 상황의 책임 당사자가 아니며 다른 국가 국민들이 연료나 식품 가격 상승으로 부담을 겪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적대 세력에 속하지 않은 선박에 대해 통항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 일부 선박이 이란 관련 당국과의 협의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은 글로벌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운송의 핵심 경로로, 이 지역 긴장이 높아질 경우 에너지 시장과 위험자산 전반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