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의 마이크 맥글론 수석 상품전략가는 비트코인이 2025년 급등한 뒤 큰 폭의 조정을 겪은 것처럼, 원유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도 2026년 말까지 과열 구간에 진입한 뒤 비슷한 되돌림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Odaily에 따르면 맥글론 전략가는 X를 통해 은, 금, 구리, 천연가스와 함께 특히 원유가 '너무 많이 오른' 구간에 들어설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자산 가격의 가파른 상승은 대개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만, 동시에 공급 확대와 수요 둔화를 자극해 결국 가격 반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유 가격의 급등은 시장과 경제 전반에 연쇄 충격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비트코인과 원자재 시장 전반의 과열 가능성을 함께 경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