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국채 발행량의 지속적인 급증이 전통적 안전자산으로서의 미 국채 프리미엄을 약화시키고 글로벌 차입 비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15일 PANews에 따르면 IMF는 성명에서 미국의 재정적자가 최근 3년간 국내총생산(GDP)의 6%에 달하는 이례적 수준을 기록했으며, 향후 10년간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MF는 또 AAA 등급 회사채와 미 국채 간 스프레드가 2019년 초 55bp에서 현재 약 35bp로 축소된 점을 들어, 미 국채의 상대적 매력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재무부가 단기물 발행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장기 국채 금리가 단기물보다 높은 상황에서 장기채 발행 확대는 실익이 크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