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모포(Morpho) 기반 금고 프로토콜 3F가 총 4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메이븐 11(Maven 11)이 주도했으며 F-Prime, GSR, 게이트 벤처스(Gate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기업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3F는 모포 위에서 구축된 프로토콜로, 이용자가 한 번의 설정만으로 실물연계자산(RWA) 레버리지 익스포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목표 자산과 레버리지 배수를 선택하면 단기 브리지 파이낸싱으로 기초자산을 매입한 뒤 이를 담보로 모포에 예치하고, 스테이블코인을 빌려 해당 자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포지션 구축이 자동 진행된다.
이는 디파이에서 자산 매입과 담보 설정, 대출, 재투자를 반복하는 이른바 루핑(looping) 과정을 단순화한 구조다. 다만 RWA는 결제 지연 등의 영향으로 순수 암호화폐 자산보다 레버리지 구축 과정이 더 복잡한 편이다.
3F는 올해 2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