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신훠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 푸펑은 X를 통해 비트코인 무기한선물의 기본 사업 구조가 전통 금융의 금·산업재 현물거래소에서 운영된 이연수수료나 오버나이트 비용과 본질적으로 같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금 거래소가 매일 강제 청산·정산을 통해 매수·매도 양측이 이연수수료를 주고받는 구조를 운영했으며, 개인투자자가 높은 레버리지의 롱 포지션을 보유할 경우 이 비용이 플랫폼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은 8시간마다 정산되는 무기한선물 자금조달비에 의존하고 있으며, 롱 포지션이 우세할 때는 개인투자자가 지속적으로 숏 포지션 측에 비용을 지급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푸펑은 거래소가 이 비용을 직접 가져가지는 않더라도 거래 활성화와 미결제약정, 유동성 확대를 통해 대규모 수수료 수익을 간접적으로 얻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구조의 본질은 대형 투자자나 기관이 장기 보유로 수익을 얻고, 개인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롱 포지션 비용을 부담하며, 플랫폼은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수익을 확보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