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법정에서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사기라고 평가하면서도 일부 암호화폐는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포춘을 인용한 PANews에 따르면 머스크는 오픈AI 관련 소송 재판 과정에서 배심원단으로부터 암호화폐를 어떻게 설명하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해당 발언은 오픈AI의 초기 코인 공개(ICO) 자금 조달 구상과 관련한 문맥에서 나왔다.
보도는 머스크가 과거 암호화폐 강세장에서 공개적으로 관련 자산을 지지해왔으며, 2021년 테슬라의 15억달러 규모 비트코인 매입과 도지코인 관련 발언으로 시장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다고 전했다.
앞서 테슬라는 2022년 보유 비트코인의 약 75%를 매각했다. 현재는 약 1만1천509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1분기 손상차손 2억2천200만달러를 반영한 뒤에도 잔여 가치는 약 7억8천600만달러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