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 연안의 투압세 석유항을 1주일 동안 네 차례 타격했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의 원유 수출 수익을 겨냥한 조치로, 국제 유가 상승과 환경 피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찰스 케네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최근 투압세 항만 시설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며 러시아 에너지 수출 인프라를 압박했다. 투압세는 러시아 흑해 원유 물류의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번 공격은 전쟁 장기화 속에 에너지 시설이 주요 표적으로 떠오른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앞서 양측은 정유시설과 저장시설, 수출 항만 등을 겨냥한 공세를 주고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