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하나은행의 두나무 지분 간접 보유가 금융기관의 가상자산 투자 제한 지침에 어긋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PANews가 아이뉴스24를 인용해 보도했다.
금융위 가상자산과는 하나은행이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지분 인수를 통해 두나무 주식을 간접 보유하는 구조를 가상자산 거래소 투자와 같은 기준으로 심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 정부는 2017년부터 금융기관의 가상자산 보유·매입·투자를 제한하는 행정지침을 유지해왔다. 위반 소지가 확인되면 하나은행의 거래 완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하나은행은 앞서 두나무 지분 6.55% 인수를 발표했으나 금융당국과 사전 협의는 거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법제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국회 논의가 향후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