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 비트코인이 프라임 트러스트 파산 직전 내부 정보를 활용해 손실을 피했다는 의혹으로 약 10억달러 규모 소송에 직면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PCT 리티게이션 트러스트는 스완 비트코인을 상대로 프라임 트러스트에서 이전된 암호화폐와 현금 자산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측은 스완 비트코인이 2023년 프라임 트러스트의 파산 신청 직전 비공개 정보에 접근해 법정화폐와 암호화폐를 옮겼다고 주장했다. 대상 자산에는 비트코인 1만1992개, 현금 2240만달러, 스테이블코인 500만달러, XRP 9만1444개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프라임 트러스트 고위 임원이 스완 비트코인의 외부 자문 역할을 하며 내부 정보 접근을 도왔다는 주장도 담겼다. 스완 측은 고객 자산이 신탁 계좌에 보관돼 있어 무담보 채권자 청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