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목요일 기자들에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 제도를 시행할 경우 미국과 이란 간 외교 합의가 사실상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전 세계 누구도 이런 통행료 제도를 지지하지 않는다”며 “이는 받아들일 수 없고, 추진될 경우 세계에 대한 위협이자 불법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과의 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상대 체계가 다소 분열돼 있다”며 향후 며칠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원유 수송의 핵심 항로로, 긴장 고조 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