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키옥시아 시가총액이 최근 50조엔을 돌파했지만, 회사는 향후 설비투자에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키옥시아는 2026~2028회계연도 연평균 4,7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2025년보다 66% 늘어난 규모지만, 2023회계연도 사상 최대치인 5,104억엔보다는 약 10% 낮다.
앞서 키옥시아는 2022년 욧카이치 공장에 1조엔을 투자했으나 이후 수요 둔화로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현재는 기타카미 공장을 중심으로 현금흐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낸드 시장은 상승 국면에 들어섰으며 2026년 2분기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70~75%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키옥시아가 공급을 제한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체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