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더 코베이시 레터는 4월 이후 미국 금 및 비트코인 관련 ETF에서 약 120억달러가 순유출됐고, 같은 기간 반도체 ETF에는 약 200억달러가 순유입됐다고 분석했다.
5월 중순 이후 흐름은 더 뚜렷해졌다. 금·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 규모는 3배 이상 늘었고, 반도체 ETF 유입액은 두 배로 증가했다.
시장 성과도 갈렸다. 세계 최대 금 ETF인 GLD는 4월 초 이후 약 13%, 비트코인 ETF IBIT는 약 12%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 ETF SOXX와 SMH는 각각 약 81%, 60% 상승했다.
분석은 개인투자자 자금이 안전자산과 암호화폐에서 고성장 반도체 및 AI 관련 섹터로 이동하는 ‘위험 선호 전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