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대형 기술주 ‘7대장’이 목요일 일제히 하락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7970억달러가 증발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테슬라는 15%, 알파벳은 7.1% 하락했다. 7개 종목의 하루 시총 감소폭은 2025년 4월 이후 최대이며, 5월 하순 고점 대비로는 약 2조달러 줄었다.
시장은 알파벳의 자본지출 전망 상향과 테슬라의 투자 확대 계획에 주목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자 우려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는 다음 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장은 이들 기업의 AI 투자 성과를 추가로 확인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