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일부 공식기관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윈도우10 정부판을 예정보다 앞서 없애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보도 이후 중국 국산 운영체제 관련주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국가안전부가 일부 공식기관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중국 정부용으로 맞춤 제작한 윈도우10 정부판을 조기 퇴출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퇴출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수개월 앞당겨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도는 중국 정부가 외국산 정보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소프트웨어 사용을 확대해 온 흐름과 맞닿아 있다. 다만 이번 조치가 실제 교체 물량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중국 사업에 미칠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