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정을 어겼다고 주장한 탱커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는 페르시아만해협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의 X 게시물을 인용해 해당 선박들이 벌금, 억류, 화물 몰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초대형 원유운반선,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석유제품 운반선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선박과 선박 간 환적을 하는 선박도 명단에 추가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이번 조치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을 높이고 원유·해상운송 시장의 불안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