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대외 교역이 미국 제재와 항만 봉쇄 여파로 35% 줄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은 수출입이 제재와 이란 항만 봉쇄로 35%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씨엔비씨(CNBC)는 29일 보도했다. 씨엔비씨는 이란 지도부가 미국과의 전쟁 6개월째 경제적 부담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Mojtaba Khamenei) 이란 최고지도자는 정부에 물가와 실업, 상품·서비스 가격 관리를 포함한 민생 현안에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하메네이는 국내 생산 확대와 핵심 거래에서 달러 의존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도 강조했다.
이란 정부는 미국의 압박에 맞서 외교와 방위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씨엔비씨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유지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해협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연결된 전략 수로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