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이란을 겨냥한 2차 제재를 매주 새로 내놓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제재 대상은 은행권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블록비츠는 30일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이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한 경제 압박을 높이기 위해 매주 새로운 2차 제재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매주 이런 조치를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앞서 이란과의 금융 연계 의혹을 이유로 이집트 방크 미스르(Banque Misr)의 아랍에미리트 지점에 제재를 부과했다. 베선트 장관은 다음 조치가 특정 금융기관을 달러 기반 금융 시스템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방식일 수 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에게 이란과의 경제 관계를 끊지 않으면 2차 제재에 직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