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 469억7000만 달러(약 64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58% 늘어난 수치로, 회사가 제시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다.
델은 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순이익이 7.04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고 밝혔다. AI 최적화 서버 매출은 164억 달러(약 22조5000억원)로 전년보다 100% 늘었고, 분기 AI 서버 주문액은 609억 달러(약 83조7000억원), 분기 말 수주잔고는 950억 달러(약 130조5000억원)로 집계됐다.
회사는 2027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을 기존 1670억 달러(약 229조5000억원)에서 1920억 달러(약 263조8000억원)로 상향했다. 연간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25.50달러로 제시했다.
AI 최적화 서버 매출 전망은 기존 600억 달러(약 82조4000억원)에서 740억 달러(약 101조7000억원)로 높아졌다. 마스비트는 실적 발표 이후 델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11% 올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