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검찰이 암호화폐 종사자 가족을 감금하고 자산을 갈취한 혐의로 남성 4명을 정식 수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 가운데 2명은 구금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사건은 4월 20일 프랑스 피니스테르주 플루달메조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조부모와 여성, 어린이 2명 등 가족 5명이 집에 갇혔고, 암호화폐 업계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당시 집에 없었다고 프랑스인포(Franceinfo)는 보도했다.
용의자들이 비밀번호를 빼앗은 부부의 디지털 지갑에는 약 70만 유로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렌 검찰은 정식 수사 대상이 된 4명 중 2명을 구금하고, 나머지 2명은 사법 감독 아래 두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