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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뉴스브리핑] 코인베이스서 하루 $10억 BTC 출금...올 들어 최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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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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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에서 하루 동안 약 1만 BTC가 출금돼 올해 최대 출금량을 기록했고,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가속화된 신호로 분석됐다. 다만 과열된 시장 심리로 인해 단기 조정 가능성도 제기됐다.

코인베이스서 하루 $10억 BTC 출금...올 들어 최대 / Tokenpost

코인베이스서 하루 $10억 BTC 출금...올 들어 최대

지난 9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에서 하루 동안 9,739 BTC(10억 달러 규모)가 출금, 2025년 들어 일일 기준 최대 출금량을 기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비트와이즈 리서치 헤드 안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는 “기관 투자자들의 BTC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 2025년 들어 법인들이 매입한 BTC 규모는 미국 BTC 현물 ETF 총합보다 4배 많다. 이미 매입된 물량만 20만 BTC에 육박한다. 다만 현재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과열된 상태이므로 단기적으로는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솔브프로토콜-바이낸스 BTC 투자 상품, 일주일 간 $1억 모금

비트코인 스테이킹 플랫폼 솔브프로토콜(SOLV)이 바이낸스와 협력해 선보인 비트코인(BTC) 투자 상품이 출시 일주일 만에 1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상품은 바이낸스 플랫폼을 통해 독점적으로 제공되며 비트코인 기준 최대 3.6% 연 수익률(APY)을 제공한다. 한편 SOLV는 최근 한 달간 약 60% 상승했다.

고래, 12만 ETH 전량 분할 매도...$1.3억 수익 실현

2022년 9월부터 120,874 ETH를 크라켄에서 출금해 장기 보유해온 고래 주소가 보유 물량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는 “해당 주소는 20분 전 30,874 ETH(7771만 달러)를 크라켄으로 입금해 보유중이던 모든 ETH를 매도했다. 해당 고래는 2022년 9월 평단가 1,647달러에 총 1억 9,910만 달러 규모 ETH를 매집했고 이후 약 2년 반 동안 보유했다. 이 주소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까지 6회에 걸쳐 평단가 2,732달러에 분할 매도했으며 최종적으로 총 1억 3,100만 달러의 수익을 실현했다”고 분석했다.

영국 첫 규제 적격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출범

영국 금융감독청(FCA) 규제를 받는 최초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GFO-X가 14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GFO-X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산하 청산기관인 디지털애셋클리어와 연계해 운영되며, 비트코인 지수 기반 선물 및 옵션 상품 거래를 현금결제 방식으로 제공한다.

BTC 비유동 공급량 역대 최대...1400만 BTC

비트코인 비유동 공급량(매도 없이 보유만 하는 지갑들이 보유한 BTC 물량)이 1400만 BTC로 역대 최대치에 도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BTC가 10만 달러 이상을 회복했음에도 고래들이 매도 대신 계속 매집 중이라는 의미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최근 30일 동안 BTC 비유동 공급량이 가장 많이 늘었다.

분석 “ETH, 2017년 강세장과 유사”

비인크립토가 복수의 애널리스트을 인용해 "현재 이더리움(ETH)의 상승폭이 비트코인을 압도하고 있으며 과거 2017년 강세장과 유사한 상승 패턴이 재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1컨퍼메이션의 설립자 닉 토마이노(Nick Tomaino)는 “이더리움은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NFT, 예측시장, 탈중앙 신원 및 소셜네트워크 등 대부분의 혁신이 이뤄지는 플랫폼이며 코인베이스, 블랙록, 피델리티, 스트라이프, 비자 등 주요 기업들이 이더리움 생태계 위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 기관 투자자에게 선호되는 자산으로 자리잡았지만, 실제 사용자 유입을 위한 기능성 측면에서는 부족하다. 이더리움이 결국 비트코인을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크로 및 ETF 전문 리서치 업체 비앙코 리서치의 설립자 짐 비앙코(Jim Bianco)는 "이번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은 2021년 1월 이후 최대 수준의 3일 상승폭이며 향후 수 주간 추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BTC 단기 보유자 물량 급증…1월 이후 최대

BTC 단기 보유자(STH) 주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지난 1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급증했다고 디파이 분석 레이어 센토라(Sentora·구 인투더블록)가 X를 통해 전했다. 이 같은 현상은 신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본격 유입되는 시점에서 자주 관측된다고 센토라는 설명했다.

고래들 30일간 83,105 BTC 추매

샌티멘트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10~10000 BTC를 보유한 지갑이 83105 BTC를 추가 매집하고, 0.1 BTC 미만 보유 지갑은 같은 기간 보유량이 387 BTC 줄었다. 개인들은 사이클 고점을 찍었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수익 실현에 나선 반면, 고래와 상어들은 더 매집한 셈이다.

분석 “최근 ETH 랠리, 투기 아닌 펀더멘털 기반 움직임”

QCP캐피털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디지털 금과 위험 자산이라는 두 역할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당분간 박스권(횡보)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BTC 옵션 시장에서는 장기 롱 포지션 수요가 다시 나타나고 있고 단기 풋 헷지 수요는 약화되고 있어 향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ETH는 현재 옵션 시장이 여전히 약세 우위지만, 최근 ETH 상승은 투기적 랠리라기보다는 펀더멘털 기반의 펙트라 업그레이드와 맞물린 구조적 움직임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로빈후드, 캐나다 암호화폐 기업 '원더파이' 인수

미국 주식·암호화폐 거래 앱 로빈후드가 캐나다 소재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원더파이(WonderFi)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디젠뉴스가 전했다.

모건스탠리 디지털자산 책임자, 퇴사 후 암호화폐 회사 설립

모건스탠리 디지털자산 시장 책임자 앤드류 필이 퇴사 후 스위스에 암호화폐 투자 기술 회사를 설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전통금융과 디파이(탈중앙 금융)를 연결하는 토큰화 펀드와 트레이딩 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BTC $103,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3,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3,023.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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