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스테이블코인 성장, 신흥시장 은행서 최대 $1조 이탈 가능성"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성장하고 채택률이 증가하면서 3년 내 신흥시장 은행에서 최대 1조 달러가 빠져나갈 수 있다고 스탠다드차타드(SC)가 분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6일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사용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예금자들이 달러화 연동 디지털 자산의 안정성과 유동성에 매료되며, 향후 3년동안 신흥시장 은행에서는 최대 1조 달러 규모의 자본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SC 암호화폐 리서치 애널리스트 제프리 켄드릭은 "스테이블코인은 개발도상국의 가계와 기업에 흔지 은행에 대한 대안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 위기 이후 은행의 핵심 기능이 비은행 부문으로 이동하는 속도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보고서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028년 2조 달러 규모에 이를 수 있으며, 이중 2/3는 신흥시장에서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000,000 USDT 이체... MEXC → Aave
웨일 얼럿에 따르면, MEXC 주소에서 Aave 주소로 200,000,000 USDT가 이체됐다. 2억 달러 규모다.
비트마인, 지난주 약 17.9만 ETH 추매...약 283만 ETH 보유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 비트마인(BMNR)이 지난주 179,251 ETH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비트마인의 ETH 보유량은 약 283만개로 증가했으며, 이는 ETH 토큰 유통량의 2% 이상을 차지한다. 한편 비트마인은 ETH 외에도 192 BTC를 보유 중이다.
모건스탠리 "암호화폐 포함 고위험 자산 포트폴리오 비중 2~4% 권장"
미국 투자 은행 모건스탠리의 핵심 투자 조직 GIC(Global Investment Committee)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를 포함한 고위험 자산군에 포트폴리오 비중을 2~4% 할당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투자자들은 본인의 위험 부담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최대 4%까지 고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권고한다. 이러한 포트폴리오 배분은 과도한 변동성을 가져오지 않는다"며 "GIC 자산 배분 모델에는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이 명시적으로 포함되지 않지만, 우리는 다중자산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암호화폐에 유연하게 투자금을 할당할 수 있는 재무 설계사와 고객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짐 팔로타 패밀리오피스, $2억 규모 블록체인 투자 주도
미국 유명 투자자이자 기업가 짐 팔로타(Jim Pallotta)의 패밀리오피스가 2조 달러 규모의 블록체인 투자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며 해당 펀드의 자금 조달을 주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팔로타의 패밀리오피스 랩터그룹(Raptor Group)은 블록체인 등 신기술에 집중 투자하는 동명의 벤처 기업이 조성 중인 두 번째 펀드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 중이다. 랩터 디지털은 기존 투자자들에게 첫 번째 펀드의 자본을 반환한 뒤 몇 주 내 출범 예정인 펀드를 위해 패밀리오피스 및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2억 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도파이낸스, 오아시스 프로 인수 완료
실물자산(RWA) 토큰화 플랫폼 온도파이낸스(OND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를 받는 브로커 오아시스 프로(Oasis Pro) 인수를 완료했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갤럭시디지털, 전통금융·암호화폐 동시 투자 플랫폼 '갤럭시원'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암호화폐와 전통금융(TradFi) 시장에 모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 '갤럭시원'(GalaxyOne)을 6일(현지시간) 출시했다. 갤럭시원은 미국 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현금 예치에 연 4% 이자를 제공하며, 공인 투자자에게는 '갤럭시 프리미엄 일드'를 통해 연 8% 이자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갤럭시원 이사 잭 프린스(Zac Prince)는 "갤럭시원은 현금 수익을 얻고,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미국 주식까지 투자할 수 있는 통합된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샘슨 모우 "ETH 강세,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견인...결말 좋지 않을 것"
비트코인 기술 회사 Jan3 CEO 샘슨 모우가 "이더리움(ETH)의 최근 강세는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견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ETH 가격이 유지되는 유일한 요인은 한국 개인 투자자, 즉 서학개미발 매수세다. ETH 매수 기업들을 떠받치고 있는 한국 리테일 자본은 약 60억 달러 규모다. ETH 관련 인플루언서들은 개인 투자자 대상 마케팅을 위해 한국을 찾고 있다. 다만 한국 개인 투자자들은 ETH/BTC 차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며, 그들이 차세대 전략 투자처를 구매하고 있다고 믿는다. 좋은 결말은 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샘슨 모우는 비트코인 초기 개발자 출신으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로 유명하다.
그레이스케일, 자사 ETH 현물 ETF 스테이킹 지원
글로벌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X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ETF'(티커: ETH),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티커: ETHE'는 미국 암호화폐 현물 상장지수상품(ETP) 최초로 스테이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레이스케일은 자사의 솔라나 신탁 상품 GSOL 역시 스테이킹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GSOL이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고 상장이 승인된다면,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최초의 솔라나 현물 ETP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BTC 최다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 3분기 BTC 투자 수익 $39억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단일 기업 기준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3분기 비트코인 보유분의 가치 증가액이 39억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BTC 가격 124,000 달러 기준 스트래티지가 보유 중인 BTC의 가치는 약 787억에 달하며, 약 314억 달러의 미실현 수익을 기록 중이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4월 이후 처음으로 주간 기준 BTC를 매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4분기 첫 주 '레이어1' 섹터 강세...'선택적 알트시즌' 전망
10월 첫째 주 비트코인 신고가 경신 등 암호화폐 시장 내 훈풍이 부는 가운데, 카테고리 별로는 '레이어1' 섹터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레이어1 섹터 암호화폐들은 평균 12.54%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레이어2 부문이 같은 기간 11.32% 상승하며 뒤를 이었지만, 밈코인, 디파이, 게임, AI 등 기타 주요 섹터는 5% 이하의 소폭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탈중앙화 프로토콜 TYMIO 설립자 조지 베르비츠키(Georgii Verbitskii)는 "이전 사이클처럼 광범위한 알트코인 랠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반이 상승 일변도를 그리기 보다는 선별된 고품질 프로젝트들만이 강세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A7A5, 비달러 스테이블코인 중 시총 1위
키르기스스탄에서 발행된 러시아 루블 스테이블코인 A7A5가 비달러 스테이블코인 중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A7A5 시총은 약 5억 달러 수준이며, 비달러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12억 달러의 43% 가량을 차지한다.
BTC $125,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25,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25,000.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