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2배 레버리지 SUI ETF 승인
수이(SUI)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초로 2배 레버리지 수이(SUI) 상장지수펀드(ETF) ‘TXXS’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21쉐어스를 통해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외신 "캔톤네트워크 개발사, $5,000만 투자 유치"
코인텔레그래프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프라이버시 레이어1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 개발사 디지털애셋(Digital Asset)이 최근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디지털애셋의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BNY, i캐피털, 나스닥, S&P글로벌 등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유발 루즈(Yuval Rooz) 디지털애셋 CEO는 "금융 생태계 전반의 기관들은 규제 적격 시장을 위해 구축된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나스닥, S&P글로벌 등의 투자는 디지털애셋과 캔톤의 발전에 또 다른 이정표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크라켄, 도이체뵈르제와 파트너십...기관 암호화폐 접근성 개선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독일 증권거래소 운영사 도이체뵈르제(Deutsche Börs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파생상품 등 전 세계 시관 고객을 위한 향상된 유동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 금융 시장과 디지털 자산 경제를 연결한다는 게 크라켄 측의 설명이다.
“쿠팡 사태 막는다”…디지털자산 거래소도 ‘무과실 손해배상책임’진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사업자에게도 매출의 최대 3% 과징금을 부과하는 무과실 손해배상책임이 명문화된다고 블록미디어가 단독 보도했다. 블록미디어에 따르면, 4일 국회와 금융 당국에 따르면 디지털자산기본법에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안 사고에 대한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사고가 일어났을 때 거래소 등이 고의 또는 과실이 없음을 입증하지 못하면 책임을 면할 수 없도록 하는 ‘무과실 손해배상책임’ 조항이 디지털자산기본법에 포함된다. 매출액의 최대 3%에 달하는 과징금도 부과할 수 있다.
러시아 2대 은행 VTB "암호화폐 실물 거래 서비스 시범 운영 준비 완료"
DL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시중 은행들이 잇따라 "중앙은행의 정책 기조 전환에 따라 고객들에게 곧 실물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러시아 시중 은행은 암호화폐 파생상품만 제공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VTB는 "고액 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실물 거래 서비스 시범 운영 준비를 마쳤다"며 "암호화폐 실물 거래를 제공하는 러시아 최초의 금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XRP 현물 ETF, 13거래일 연속 순유입…'$10억 눈앞'
미국 기반 XRP 현물 ETF가 11월 14일(현지시간) 출시 이후 13거래일 연속 순유입 기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총 순유입액 8억 7,428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간 거래량은 3,153만 달러로 집계됐다.
블랙록 CEO "밝힐 수 없는 국부펀드, 최근 조정 속 BTC 매수 중"
포브스에 따르면,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가 딜북 행사에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국부펀드가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재 비트코인 매수를 대기하고 있는 국부펀드는 다수 존재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126,000 달러 신고가를 기록한 뒤 뚜렷한 조정을 기록하자 점진적으로 매집에 나서고 있다. 한편 코인니스는 앞서 아부다비 국부펀드 무바달라가 블랙록 IBIT에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11월 탈중앙화 선물 거래소 거래량 두달 연속 $1조 돌파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Perp DEX·퍼프덱스) 거래량이 11월 기준 두 달 연속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1년 전 대비 4배 증가한 수치다.
위즈덤트리, 순수 stETH 보유 ETP 유럽서 출시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플랫폼 라이도(LDO)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가 완전 스테이킹 ETH ETP를 유럽서 출시했다. 해당 ETP는 라이도 프로토콜을 통해 발행된 stETH만 보유하는 최초의 ETP로, 기존 스테이킹 취급 ETP에서 활용하는 언스테이킹 버퍼를 사용하지 않는 구조로 설계됐다. 해당 ETP는 독일 증권거래소(Deutsche Börse Xetra), 스위스 증권거래소(SIX), 파리 및 암스테르담 유로넥스트(Euronext) 거래소에서 거래를 지원한다.
비탈릭 “이더리움, 3대 핵심 업데이트로 공격 가능성 최소화”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창시자 향후 이더리움의 방향성을 결정할 3가지 구조적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비탈릭은 ▲트랜잭션당 접근 가능한 컨트랙트 코드 바이트 수 제한 ▲ZK-EVM 프루버 사이클(연산량) 상한 도입 ▲EVM 메모리 비용 구조 개편 및 하드캡 강화 등 3대 핵심 업데이트를 제시했으며, 그는 “이더리움은 단일 트랜잭션·블록이 처리할 수 있는 작업량을 점진적으로 제한하는 방향으로 발전 중이며, 이런 추세는 더욱 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제한은 이더리움의 공격 가능성을 줄이고, 네트워크를 더 단순하고 안전하며 예측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든다”고 덧붙였다.
솔메이트, 락어웨이엑스 인수
나스닥 상장사 솔메이트(Solmate, 티커: SLMT)가 웹3 솔루션 제공사 락어웨이엑스(RockawayX)를 인수한다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양사는 약 20억 달러 규모 솔라나 생태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HYPE 전략 비축 상장사, $4.2억 HYPE 스테이킹
온체인 애널리스트 MLM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HYPE)의 HYPE 토큰을 전략 비축하는 나스닥 상장사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PURR)가 오늘 보유 중인 HYPE 토큰 전액을 스테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200만 HYPE로, 약 4억 2,000만 달러 규모다. 또한 해당 물량은 HYPE 총 공급량의 1.2%, 유통량의 3.54%에 해당한다. PURR 측은 앵커리지의 노드를 통해 보유 중인 모든 HYPE 토큰을 스테이킹했으며, 연평균 990만 달러 수준의 이자 수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비트와이즈 CIO "스트레티지 MSCI 지수 제외에도 BTC 매도 안할 것"
맷 호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 CIO가 "시장의 우려와 달리 스트래티지가 MSCI 지수에서 제외된다 해도 즉각적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스트래티지가 MSCI 지수에서 제외돼 주가가 급락하여 NAV(순자산가치)를 밑돈다고 해도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강제로 매도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회사가 감당해야 할 채무 관련 의무는 연간 약 8억 달러의 이자 지급, 만기 도래 시점에서의 상환 처리 뿐이다. 이는 즉각적인 비트코인 매도 압력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스트레티지가 MSCI 지수에서 제외될 경우, 주가 하락으로 NAV가 크게 하락하고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도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아르헨 국영 석유기업 YPF, 암호화폐 결제 도입 검토 중
아르헨티나 국영 석유기업 YPF가 자사 주유소에서 암호화폐 결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 라나시온(La Nación)에 따르면, YPF의 암호화폐 결제 도입 계획은 아직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YPF의 암호화폐 결제는 '크립토 달러' 기준 가격 책정 방식을 기준으로 고려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거래소 중개업체가 필요할 것이라고 라나시온은 부연했다. 이에 레몬, 리피오, 바이낸스 등이 잠재적 협력사로 거론됐다.
업비트, 솔라나 계열 디지털 자산 입출금 재개
업비트가 방금 전 솔라나(SOL) 네트워크 계열 디지털 자산 입출금 및 SOL 스테이킹 서비스를 12월 4일 20시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추가로 이더리움 기반 USDC 입출금도 같은 시점 재개된다.
암호화폐 네오뱅크 파이즌, USDT 입출금 지원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솔라나(SOL) 기반 암호화폐 네오뱅크 파이즌(Fizen)이 USDT 입출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로빈후드, AERO 상장
미국 주식·암호화폐 거래 앱 로빈후드가 에어로드롬(AERO) 현물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매트릭스포트, 바이낸스서 1000 BTC 출금
룩온체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바이낸스에서 1000 BTC를 출금했다. 약 9,309만 달러 상당이다.
분석 "BTC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양수 전환, 미국발 매수세 회복 신호"
크립토포테이토가 XWIN리서치재팬(XWIN Research Japan)의 분석을 인용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양수로 전환됐다. 이는 미국 투자자들이 다시 BTC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XWIN은 "비트코인의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11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해당 기간 비트코인은 9만 달러를 하회하며 약세 흐름을 지속했는데, 이는 미국 투자자들의 BTC 현물 매수세가 약화된 반면 해외 수요는 유지됐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의 음수 전환은 미국 투자자들의 리스크-오프(위험 회피) 성향과도 일치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XWIN은 "일본 정부가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 승인을 준비 중이며, ETF가 일본 시장에 출시된다면 단기적으로 30억~100억 달러가 시장에 새로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플 CEO "비트코인 2026년 연말 18만 달러 도달"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서 오는 2026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8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 미국 규제 환경이 명확해지고 있는 부분이 대표적인 호재다"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보유자 25%, 손실 혹은 '똔똔' 상태...2022년 1분기와 유사"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온체인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 보유자의 25%가 손실 혹은 '똔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약세장)의 초기를 알렸던 2022년 1분기 상황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25% 이상이 수익성이 없는 상태로, ETF, 현물, 선물 전반에 걸쳐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채굴자를 제외한 모든 비휴면 비트코인의 온체인 평단가에 근접한 상태로, 이와 같은 가격대는 완만한 하락장과 심각한 하락장의 경계선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중기 전망 좋아지는 중"
비트코인 중기 전망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글래스노드(glassnode) 공동 설립자 얀 하펠·얀 알레만이 운영하는 X 계정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 분석했다. 그는 "천천히, 그러다 갑자기 BTC 중기 전망은 점점 더 개선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94,000~95,000 달러 구간을 상방 돌파해야 한다. 그래야 82,000~84,000 달러 저점을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을 줄이면서 상승을 이어갈 수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스탠스가 비둘기냐 매파냐에 따라 연말 및 1월 급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NBC "BTC 고점 대비 36% 하락, 대부분 신고가 경신으로 이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사상 최고가 대비 약 36% 하락했지만, 이는 암호화폐 역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미국 유력 경제방송 CNBC가 보도했다. 이어 CNBC는 "2021년과 2017년 사이클에서도 비트코인은 이와 유사하거나 더한 하락이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다. 하지만 과거 이같은 하락세는 결국 신고가를 경신하는 반등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BTC $92,000 하회
BTC가 92,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91,966.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