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거래일 연속 상승…1260원 초반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간부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4원 상승한 1261.5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지난 3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달러화는 소폭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4% 상승한 103.335에 마감했다.
[BAYC, 두키대시 점수 집계로 일주일 간 순위표 노출 중단]
BAYC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키대시(Dookey Dash) 점수 집계를 위해 일주일 간 수어(Sewer)를 폐쇄하고 순위표 노출도 중단한다. 유저들의 현재 점수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을 거친 뒤 최종 순위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수어패스 NFT 거래는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세븐세븐식스, 7.76억 달러 펀드 조성... 30% 웹3 투자]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알렉시스 오헤니언(Alexis Ohanian) 레딧 공동 창립자가 이끄는 VC 세븐세븐식스(Seven Seven Six)가 7억 7600만 달러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펀드의 30%는 웹3에 투자된다. 앞서 지난해 세븐세븐식스는 1.77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펀드 조성을 계획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美 CFTC 위원,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규제 마련 촉구]
더블록에 따르면 크리스틴 존슨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이 8일(현지시간) 버클리 행사에서 "CFTC가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현재 CFTC 내에서 암호화폐 중개업과 비중개업의 규제 차이를 연구 중이다. 연구에 따르면 선물거래중개(FCM)는 중개업에 포함돼, 고객 자산을 구분해 운영해야 한다. 그런데 비중개업은 이와 유사한 투자자 보호 규제가 없다. CFTC는 이런 허점을 찾아내 이에 맞는 규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IQ, 오픈AI GPT3 통합]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백과사전 프로젝트 아이큐(IQ)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픈AI GPT3 모델과 통합했다고 전했다. 아이큐의 자체 웹3 및 메타버스 지식 펀드 브레인DAO(BrainDAO) 측은 이번 통합 외에도, IQ 토큰을 사용해 AI 모델을 교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옥션, 자회사 '아트폼스' 통해 NFT 작품 첫 런칭]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아트테크 자회사 '아트폼스'를 통해 '라인넥스트'와 협업해 오명희 작가의 작품을 NFT(대체불가능토큰)로 첫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 오명희 작가의 이번 작품명은 'Zenith (절정)– Center of Radiant Life'로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서 영상 NFT와 작품이 함께 판매된다. 영상 NFT는 원화에서 영감을 받은 영상 작품으로, '도시(DOSI)'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케이옥션은 아트테크 자회사 '아트폼스'를 통해 미술품 컬렉터와 투자자를 위한 '아트 애그리게이터(ART Aggregator)' 서비스 'Artforms'를 올해 상반기 중 런칭할 예정이다.
[엑스플라, '광고 수익 공유' 디앱 온보딩]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신규 디앱(Dapp) '엑스플레이즈(xPlayz)'를 온보딩했다고 밝혔다. 엑스플레이즈는 참여자들과 광고 수익을 나누는 플랫폼으로 제나애드(ZENAAD)에서 개발했다. 기존 광고 플랫폼들에서는 플랫폼과 퍼블리셔가 수익을 독점했다면 웹3 기반의 엑스플레이즈는 유저에게도 광고 수익이 환원되는 구조다. 광고를 시청하면 엑스플레이즈에 표시되는 게이지(Gage)를 채울 수 있으며 100%에 도달하면 XPLA 코인을 지급받는다.
[아즈키, 누적 거래량 9억 달러 돌파]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CryptoSlam)의 데이터에 따르면 유명 NFT 프로젝트 아즈키(Azuki)의 누적 거래량이 9억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누적 거래대금은 901,266,464 달러 이며, 구매자는 16,027명 판매자는 14,312 명, 거래 건수는 총 38,227건이다.
[美 핀테크업체 어펌, 3월 암호화폐 사업 종료]
미국 소재 결제플랫폼 어펌(Affirm)이 2021년 시작한 암호화폐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어펌은 수요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암호화폐 서비스 '어펌 크립토'를 3월 2일부로 종료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어펌은 회사 직원의 19%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어펌은 암호화폐 대출 기관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NYDIG)과 파트너십을 체결, 수수료 없는 암호화폐 매매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로빈후드, SBF 소유 로빈후드 주식 바이백 추진]
디크립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설립자가 보유한 로빈후드 지분 7.6%를 되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 후 로빈후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 이상 상승했다. 단 이와 유사한 선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언제 되살 수 있을 것인지는 예측할 수 없다고 로빈후드 CEO는 말했다. FTX 공동 설립자 SBF와 게리 왕은 작년 5월 Emergent Fidelity Technologies라는 지주 회사를 통해 로빈후드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CEO "스테이킹, 증권 비해당...SEC 금지 원치 않아"]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를 금지하고 싶어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이런 끔찍한 일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스테이킹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혁신 분야다. 스테이킹은 확장성, 보안 강화, 탄소 절감 등 많은 분야에서 긍정적이며 이용자가 개방형 암호화 네트워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스테이킹은 증권이 아니다. 우리는 신기술이 명확한 규제 부재로 인해 성장이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업계가 협력해 명확한 규제 마련과 미국 혁신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55...탐욕 단계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3 포인트 내린 55를 기록했다. 탐욕 단계가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업비트, 오늘 ASTR상장]
업비트가 원화마켓에 아스타(ASTR)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오늘 16시 거래지원을 시작한다.
[삼성넥스트, 웹3 마케팅 플랫폼 '세서미 랩'에 투자]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웹3 마케팅 플랫폼 '세서미 랩(Sesame Labs)'에 투자했다고 더구루가 단독 보도했다. 삼성넥스트는 8일(현지시간) 450만 달러(약 57억원) 규모 시드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번 세서미 랩 시드 투자 펀딩은 윙벤처캐피탈, 패트론이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삼성넥스트를 비롯해 더블점프, 포르테, 문파이어, 트윈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세서미 랩은 캠페인 관리, 광고 네트워크, CRM 등을 포함한 웹3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