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최근 하락, 건강한 조정...상승 위한 숨고르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34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더불 크립토'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1만9000 달러에서 3만 달러 상방까지 1만 달러 이상을 수직 상승한 뒤 최근들어 단기 하락이 나오고 있다. 상승 추세 중 단기 하락 조정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암호화폐 차트에서 주요 레벨의 리테스트는 흔한 일이다. 지난번 BTC 본격 상승 전 리테스트는 1만9000 달러 부근의 지지선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조정에서 2만5000 달러를 테스트한다고 해도 이는 논리적이고 건강한 조정으로 볼 수 있다. 또 3만 달러 하방에서 횡보하며 조정 기간을 갖는 것은 주요 저항을 뚫고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기 전에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7월 중순까지 BTC 가격은 4만5000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랙록 출신 트레이더,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설립]

블록웍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블랙록의 글로벌 주식 책임자였던 게리 클라크가 팀을 꾸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올드 스트릿 디지털을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올드 스트릿 디지털은 그간 외부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억 달러 규모의 백오피스, 미들 오피스를 운용해 본 경험이 있는 베테랑들도 팀에 합류했다. 올드 스트릿 디지털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미국 투자회사 인베스코에서 근무했던 닉 배이썬이 맡는다"고 설명했다.

[ECB "디지털 유로화, 유로존 거주자에 애플리케이션 통해 우선 보급"]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24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디지털 유로화는 출시 초기 민간 업체나 ECB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로존 지역 거주자들에게 우선 보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ECB는 이날 발표한 디지털 유로화 개발 진행 보고서를 통해 "출시 초기 디지털 유로화는 유로존 거주자, 상인, 정부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로존 지역 비거주 시민도 유로존 지역 계좌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디지털 유로화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기타 국가 소비자들은 향후 추가적인 개발이 진행되며 접근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XRPL 기반 월렛 줌, 이커머스 플랫폼 액위드와 파트너십]

레이어1 퍼블릭체인 리플렛저(XRPL) 기반 비수탁형 월렛 줌(Xumm)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 액위드(Ecwi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액위드 제휴 상점은 줌을 통한 XRPL 기반 결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라이트코인 3번째 반감기 100일 앞으로...가격 향방은 불확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3번째 반감기가 약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블록 생성 속도로 봤을 때 8월 2일에 반감기가 도래할 전망이다. 단, 매체는 "비트코인과는 달리 과거(2015, 2019년)라이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는 LTC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반감기 이후 LTC 가격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불확실하다"고 진단했다.

[4개 거래소로 400만 STG 입금..."마켓 메이킹 물량 가능성 높아"]

온체인 분석가 비트코인엠버에 따르면 61일 전 스타게이트 파이낸스 다중서명 주소에서 800만 STG(576만 달러)를 받은 주소가 30분 전 400만 STG(288만 달러)를 여러 CEX(중앙화 거래소)로 입금했다. 바이낸스로 200만개, 게이트아이오로 100만개, 바이비트로 50만개, 크립토닷컴으로 50만개가 전송됐다. 이에 대해 비트코인엠버는 "두 달 전 스타게이트 DAO가 의결한 안건, 즉 마켓 메이커인 GSR에 시장 조성을 위해 800만 STG를 제공하는 작업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 마켓 메이킹은 STG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까?"라고 설명했다.

[美 재무부, 北 라자루스 도운 북한인 3명 제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와 관련된 북한인 3명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 중 2명은 라자루스DML 암호화폐 거래를 돕기 위해 OTC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를, 나머지 1명은 다른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앞서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월 공식 성명을 통해 "지난해 1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호라이즌 브릿지의 해킹 사고 배후에는 북한의 해커 그룹 라자루스(Lazarus) 및 APT38 등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 오픈씨 프로덕트 책임자 '내부거래 소송' 첫 재판]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 오픈씨 프로덕트 책임자 나다니엘 채스테인의 내부거래 혐의 첫 재판이 24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재판은 배심원 참여로 이뤄지며, 약 1~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됐으며, NFT가 기업 홈페이지에 등록되기 전 내부 기밀 정보를 이용해 NFT를 비밀리에 구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블룸버그는 나다니엘 채스테인에 대한 2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40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비트, 5/8부터 KYC 의무화 정책 시행]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2023년 5월 8일(현지시간)부터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레벨1 이상의 신원확인(KYC) 의무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바이비트 내 모든 상품과 서비스는 레벨1 이상의 KYC 절차를 완료한 사용자에게만 제공된다. KYC 인증을 마치지 않은 기존 사용자의 경우 플랫폼 내 보유 중이던 포지션의 청산 및 주문 취소, 대출금 반환 및 자산 출금 등 사용 가능 기능이 제한된다.

[디파이 프로토콜 세타넛츠, 1700만 달러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멀티체인 암호화폐 구조화 상품 프로토콜 세타넛츠파이낸스가 최근 진행한 펀딩 라운드를 통해 약 1700만 달러(한화 약 226억95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금은 레이어1 및 레이어2 네트워크, 유동성 공급자, 블록체인 재단, 마켓 메이커 및 거래소 등 신규 파트너십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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