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기업들, 홍콩 암호화폐 라이선스 취득 위해 2550만 달러 지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기업들이 홍콩 암호화폐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 라이선스 획득을 위해 2000만~2억 홍콩달러(255만~2550만 달러) 상당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화로 대략 33억~331억원 사이다. 미디어는 "전통 금융기관의 경우, 관련 인프라가 전무하고 상품, 팀 등 다양한 부분이 제로(0)에서 시작하는 만큼 라이선스 취득 비용이 매우 비싼편이다. 그러나 경험이 많은 암호화폐 기관 경우에도 홍콩 VASP 라이선스 취득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설명했다.
[인도 최대 기업 타타그룹 명예회장 "암호화폐 투자 안한다"]
인도 경제 일간지 이코노믹타임즈(economictimes)에 따르면 인도 최대 기업 중 한 곳인 타타그룹 명예회장인 라탄 타타(Ratan Tata)가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형식이든 암호화폐와 관련이 없다"며 "나와 관련된 암호화폐 투자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나와 암호화폐를 연관시킨 기사를 본다면,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비트파이넥스, P2P 플랫폼 출시... 베네수엘라 등 대상]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새로운 P2P 플랫폼 비트파이넥스P2P(Bitfinex P2P)를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이용자의 BTC, USDT, EURT, XAUT, ETH 거래를 지원한다. 모바일 버전은 올해말 출시될 예정이다.
[팬케이크스왑, 문페이와 파트너십]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겸 디파이 플랫폼 팬케이크스왑(CAKE)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결제 업체 문페이(MoonPay)와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신용카드 및 직불 카드, 은행 송금을 활용한 팬케이크스왑 이용이 가능해진다.
[일드 프로토콜 "오일러 해킹 영향 메인넷 프로토콜 복구"]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일드(Yiel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일러 해킹 피해 영향을 받았던 메인넷의 프로토콜 복구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일드는 앞서 3월 취약점 공격으로 1.92억 상당피해를 입은 오일러의 영향으로 암호화폐 대출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중단된 암호화폐 대출 재개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3ac 청산인, 3ac 공동 창업자에 13억 달러 반납 요구]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청산인이 3ac의 공동 창업자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와 쑤주에 13억 달러 반납을 청구했다. 해당 자금은 3ac가 파산 전 대출한 채권자 자금 중 일부라고 청산인 측은 주장했다.
[외신 "피델리티,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 준비 중"]
더블록이 관계자를 인용,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관련 서류 제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사안의 정통한 관계자는 "블랙록의 BTC 현물 ETF 상장 신청 영향으로 피델리티도 빠르면 27일(현지시간)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피델리티 측은 이와 관련 답변을 거부했다.
[스테이블즈, 아태지역 최초 스테이블코인 가상선불카드 출시]
핀테크퓨처스에 따르면 호주 핀테크 스타트업 스테이블즈(Stables)가 마스터카드 및 서클과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가상선불카드를 출시했다. 스테이블즈측은 "사용자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공간에서 마스터카드가 허용된다면 스테이블코인 USDC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이더스크립션 거래량, $100만 돌파"]
더블록이 오픈씨 데이터를 인용, 이더스크립션으로 발행된 토큰의 출시 이후 거래량이 560 ETH ($100만 규모)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 프로토콜은 이더리움 개발자 톰 리먼에 의해 6월 중순 출시됐다. 이더스크립션은 트랜잭션 콜 데이터를 활용해 이더리움 트랜잭션에 내장된 고유 NFT와 유사한 이미지 아티팩트를 생성한다는 특징이 있다.
[블록체인 게임업체 미씨컬 게임즈, $3700만 투자 유치]
미국 블록체인 게임 업체 미씨컬 게임즈(Mythical Games)가 시리즈 C 라운드에서 37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번 라운드는 스키테일 디지털이 주도했으며 아크인베스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애니모카브랜드가 참여했다. 투자금은 플랫폼 업데이트, 인프라 개발, 후속 개임 개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잭 도시 "다무스, 앱스토어서 삭제"]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프로토콜 노스트(Nostr)의 iOS 버전 클라이언트인 다무스(Damus)가 앱스토어에서 삭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별도의 트윗 게시물에서 팀 쿡 애플 CEO에 애플페이가 비트코인을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질문했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애플 측과 '비트코인 팁 기능인 잽(zaps)' 적용 여부를 놓고 최근까지 논의를 이어왔으나 끝내 앱스토어에서 삭제되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고 전한 바 있다.
[자오창펑 "홍콩, 발전 중"... '크립토 인덱스' 호평]
홍콩 민간 암호화폐 평가 기관 홍콩가상자산컨소시엄(Hong Kong Virtual Asset Consortium, 이하 HKVAC)가 매 분기 말 암호화폐를 평가한 뒤 암호화폐 인덱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홍콩은 (암호화폐 부문에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도 이에 대해 "홍콩은 암호화폐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하고 투명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아우라네트워크, 셀러네트워크와 파트너십 체결]
코스모스 기반 NFT 블록체인 아우라 네트워크(AURA)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ETH) 레이어2 확장성 플랫폼 셀러네트워크(CEL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셀러네트워크는 아우라 생태계에 유동성을 제공한다.
[우로보로스, 암호화폐 기업 파산채권 매입 자동화 플랫폼 개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 펀드 우로보로스캐피털(Ouroboros Capital)이 암호화폐 기업 파산채권 매입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소액 채권자들이 자신의 채권을 매각할 수 있게 됐다. 우로보로스의 공동 설립자 루이 도리니(Louis d'Origny)는 "파산 기업에 자산이 묶여있는 채권자들은 클레임 마켓과 같은 마켓플레이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채권을 매각하고 있다. 그런데 실사 비용 때문에 5만 달러 내외의 소액 클레임에 대해서는 유동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FTX 청구권 증명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했다. 한도 때문에 자신의 채권을 매각하지 못하던 채권자들도 매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