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11% 하락한 2만5748달러(한화 약 34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4% 내린 1635.49달러(한화 약 21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큰 변동 없이 거래되고 있다. BNB 0.14%▲ XRP 0.56%▼ 카르다노(ADA) 0.27%▼ 도지코인(DOGE) 0.82%▼ 솔라나(SOL) 2.20%▼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3.09% 상승한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410억 달러(한화 약 1389조원)를 기록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전략 총괄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현물 ETF 승인으로 수조 달러 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
ETF가 승인되면 BTC 가격은 2004년 이후 금의 전례를 훨씬 더 빠르게 쫓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4년 금 ETF가 출시됐다. 이후 금 가격은 8년 동안 400달러에서 1,800달러로 4배 이상 올랐고 시가총액은 2조 달러에서 10조 달러로 증가했다. 현재 BTC의 시총은 5,000억 달러로 과거 금의 1/4 수준이다. 기관의 BTC 상품을 통한 일부 수요와 2~300억 달러의 자금 유입은 장기 보유자가 많은 BTC의 적은 유통량, 다가오는 반감기를 고려할 때 상당한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44.8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