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 "운영 대행사 보유 월렛서 GXA 무단 출금 포착...경찰 등에 수사요청"]
쟁글에 따르면 갤럭시아(GXA)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오늘 새벽 갤럭시아 프로젝트의 운영 대행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가 보유한 지갑 중 일부에서 GXA가 무단 출금된 사실을 발견하고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갤럭시아메타버스가 보유한 지갑 내 물량은 갤럭시아 재단의 물량이 아닌 재단으로부터 지급받았던 물량으로, 현재 해당 주소로부터 출금돼 유통되는 모든 지갑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아울러 빗썸, 고팍스, 게이트아이오, 엘뱅크를 포함해 실제 거래를 시도하는 거래소를 대상으로 관련된 지갑 주소를 모두 공유하고 입출금 정지 요청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해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경찰과 KISA에 신고 및 사이버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외부로 유통된 토큰에 대한 자산을 동결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관리 감독 기관과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린이 진달래반'은 갤럭시아 코인 지갑이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으며, 빗썸은 갤럭시아 네트워크 이슈를 이유로 GXA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빗썸 및 고팍스, GXA 투자유의종목 지정]
빗썸과 고팍스는 갤럭시아(GXA)가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에 의해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고 공지했다. 재단이 관리하는 지갑에서 이상 출금이 발생, 토큰 유통 계획과 불일치한 이동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분석 “1 BTC 미만 보유 월렛, 한 달만 150만개 증가”]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지난 15일 기준 1 BTC 미만 보유 월렛이 한 달 만에 150만 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BTC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월렛 추이도 변동이 컸다. 한 달 새 변화 추이를 보면 1~100 BTC 보유 월렛은 118개 감소, 100 BTC 이상 보유 월렛은 19개 감소했다. 이는 고래 주소 일부가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스 허브 커뮤니티, 수수료 마켓 업데이트 거버넌스 제안 통과]
코스모스(ATOM) 익스플로러 민트스캔에 따르면 코스모스 허브 커뮤니티가 '스킵 블록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 도입을 골자로 한 거버넌스 제안을 찬성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코스모스 허브 수수료 마켓의 수수료 책정 불안정성과 보안 취약점 공격을 보완할 수 있다고 코스모스 허브는 설명했다.
[블룸버그 "FTX 붕괴 후 소수 디파이에 자금 집중"]
블룸버그가 "FTX 붕괴 이후 다수 디파이가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소수 디파이에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디파이 리스크 관리 프로젝트 건틀렛(Gauntlet) 최고경영자 타룬 치트라(Tarun Chitra)는 "현재 상위 4개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전체 시장 점유율 54%를,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4곳이 전체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이용자들의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디파이 총 락업 예치금(TVL)은 460억 달러 수준으로, 2년 전 최대치인 1,790억 달러 대비 4분의 1로 줄었다. 미디어는 "올해 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자금이 급감하면서 디파이 시장의 신규 진입이 더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 "리플 IPO 내년 5월이 적기"]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출신 애널리스트 린다 존스(Linda P. Jones)가 "리플(XPR)의 이상적인 기업공개(IPO) 시기는 내년 5월"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IPO 시장 붐, 주식시장 호황 시기 등을 고려했을 때 리플 IPO는 내년 5월 15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치면, 2025년까지 IPO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그는 "리플이 만약 IPO를 추진한다면, 주가가 600 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中 앤트그룹, 스트레이츠X와 파트너십...XSGD 결제 지원]
테크인아시아에 따르면 중국 핀테크 대기업 앤트그룹(Ant Group)이 싱가포르 소재 디지털자산 플랫폼 스트레이츠엑스(StraitsX), 동남아 슈퍼앱 그랩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3사는 특수 목적 화폐(Purpose Bound Money, PBM) 사용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PBM은 디지털 화폐 송금이 오갈 때 송금인이 유효 기간, 상점 타입 등 조건을 지정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다. 3사 PBM은 스트레이츠엑스가 발행한 헤데라 네트워크 기반 싱가포르 달러 스테이블코인 XSGD를 기본 통화로 앤트그룹의 알리페이를 통해 그랩페이 가맹점에서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인빗, 12/29 거래 서비스 종료]
코인빗이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 운영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증권화 거래시스템을 구축, 사업을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회원가입 및 입금 서비스는 오는 24일 17시 종료되며 거래 및 출금 서비스는 12월 29일 13시 종료된다.
[엘살바도르 암호화폐 ATM, 라이트닝 네트워크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노티시아스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에서 국영 암호화폐 ATM 체인을 운영 중인 아테나 비트코인(Athena Bitcoin)이 15일(현지시간) 자사 일부 ATM에 레이어2 결제 프로토콜 라이트닝 네트워크 적용을 완료했다. 앞서 엘살바도르에서 운영 중인 치바오(Chivao) ATM 100대에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국판 로빈후드 '푸투', 홍콩서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 신청]
홍콩명보에 따르면 '중국판 로빈후드' 홍콩 온라인 증권사 푸투(futu)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에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라이선스를 신청했다. 증선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푸투는 지난 15일 라이선스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명칭은 팬더트레이드(PantherTrade)다.
[마스터카드 아태 디지털자산 총괄 "CBDC 상용화 어렵다"]
CNBC에 따르면 마스터카드 아태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책임자 아쇽 베카르테라완(Ashok Venkateswaran)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광범위하게 상용화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CBDC가 도입되면 현금처럼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인프라 구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게다가 현금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하기 편리하기 떄문에 CBDC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설명했다.
[이더파이, 모든 사용자 대상 스테이킹 지원]
비수탁형 이더리움(ETH)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 이더파이(Ether.Fi)가 오늘 새벽 X(구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킹 서비스가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된다"고 밝혔다. 모든 사용자는 이더파이 자체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인 eETH를 발행해, 스테이킹 보상 및 이더파이 포인트, 아이겐레이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앞서 6일 이더파이는 화이트리스트 등록자 대상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클레이튼 재단-타이거 리서치, 파트너십 발표…RWA 채택 증진 목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 재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웹3 시장 조사 및 컨설팅 업체 타이거 리서치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실물자산 토큰화(RWA) 채택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폴리체인 캐피털, AI 기반 음악 개발사 크리에이트세이프에 투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음악 창작 자산 개발 기업 크리에이트세이프(CreateSAFE)가 460만 달러 상당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암호화폐 투자 기업 폴리체인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크러쉬 벤처스, 문페이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크리에이티브 스택을 지원하는 음악 플랫폼 출시에 쓰일 예정이다.
[OKX "원화거래 지원 사실 없다...웹사이트 표기 오류"]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최근 불거진 원화거래 우회 지원 등 미신고 불법 영업 의혹과 관련 "신용카드를 통해 원화(KRW) 거래를 지원한 적 없다. 기술적 오류로 웹사이트에 잘못 표기됐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OKX 관계자는 "오류 확인 후 잘못된 정보를 웹사이트에서 삭제한 상태다. OKX는 원화 거래를 지원하지 않으며, 모든 원화 거래 시도는 시스템이 자동 차단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EBN산업경제는 "OKX가 신용카드 활용 원화거래가 가능함을 알리는 화폐코드 KRW를 열어두는 등 미신고 불법 영업을 벌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FIU도 OKX의 미신고 불법영업이 확인되면 고발조치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아이겐레이어, 두번째 이더리움 테스트넷 출시]
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가 두번째 이더리움(ETH)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해당 테스트넷은 리스테이커가 지분을 오퍼레이터에 위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이겐레이어와 아이겐DA(Data Availability, 데이터 가용성)의 보안을 통합했다. 아이겐레이어는 "두번째 메인넷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 개발자,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 제안...트랜잭션 범위 분할]
이더리움 개발자 Alex Forshtat이 EIP-2938과 ERC-4337을 결합한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 제안을 상정했다. 이 제안은 이더리움 트랜잭션 범위(transaction scope)를 검증, 실행, 트랜잭션 후 로직 등 여러 단계로 분할함으로써 투명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TX·알라메다 추정 주소, 폴리곤 재단서 $980만 상당 MATIC 수령]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X(구 트위터)를 통해 "FTX, 알라메다 리서치로 라벨링된 주소 3곳이 폴리곤(MATIC) 지분증명(PoS) 주소에서 1,150만 MATIC(980만 달러 상당)을 수령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MATIC은 4.84% 내린 0.867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하이난성 법원 "암호화폐 채굴기 호스팅 서비스는 위법"]
진써차이징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성 인민법원이 "암호화폐 채굴기 호스팅 서비스는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하이난성 법원은 "따라서 호스팅 서비스 투자로 인한 손실은 투자자가 부담해야 한다. 암호화폐 채굴은 에너지 소비량, 탄소 배출량이 많아 국가적으로 도움되지 않으며, 암호화폐로 인한 손실·투자 위험 등으로 공익을 해친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11/20 12시 러시아 루블 거래 페어 15종 상장 폐지]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 12시(한국시간) ADA/RUB, ALGO/RUB, ARB/RUB, ARKM/RUB, ARPA/RUB, BNB/RUB, BUSD/RUB, DOT/RUB, ETH/RUB, LTC/RUB, MATIC/RUB, NEAR/RUB, SOL/RUB, WLD/RUB, XRP/RUB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11/24 유동성 채굴풀서 ALICE/USDT 등 25개 풀 제거 예정]
바이낸스가 오는 24일 13시(한국시간) 산하 유동성 채굴 풀에서 ALICE/USDT 등 25개 유동성 풀을 제거한다고 공지했다. 삭제 대상 유동성 풀은 각각 ALICE/USDT, APE/USDT, APT/BTC, APT/USDT, ARB/USDT, ARPA/USDT , ATOM/USDT, AVA/BTC, AXS/BTC, BAKE/USDT, EDU/USDT, ETC/BTC, FTM/BTC, HOOK/USDT, MAV/BTC, MAV/USDT, NEO/BTC, ONE/USDT, PHA /USDT, RDNT/BTC, RDNT/USDT, SXP/USDT, THETA/USDT, WOO/BNB, WOO/USDT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