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3일 오후 16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18% 상승한 3만77352달러(한화 약 48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3.51% 오른 2066.62달러(한화 약 26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BNB 0.08%▼ XRP 2.58%▲ 솔라나(SOL) 6.74%▲ 카르다노(ADA) 3.20%▲ 도지코인(DOGE) 2.01%▲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8.55% 오른 0.9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3311억 달러(한화 약 1730조원)를 기록했다.

오피니언뉴스에 따르면 그간 글로벌 증시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국채금리 상승세 등 일부 불확실성 요인이 해소되면서 국내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코스피의 상승폭은 미 증시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국내증시와 미 증시가 차별화되는 배경으로 펀더멘털 격차와 주도주 부재 등을 원인 으로 꼽고 있다.
7월 이후 진행된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글로벌 주식시장의 걸림돌로 작용했는데, 나스닥을 중심으로 하는 미 증시는 조정을 겪긴 했지만 금리가 반락한 후 주가가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복원된 반면 국내증시는 고금리 충격이 상대적으로 컸고, 반등도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출처 : 오피니언뉴스(http://www.opinionnews.co.kr)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3일 기준 62.87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