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시장이 상승세를 띄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21% 상승한 4만3200달러(약 56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3.14% 오른 2243.13달러(약 29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도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BNB 4.04%▲ XRP 1.69%▲ 솔라나(SOL) 7.81%▲ 카르다노(ADA) 7.73%▲ 아발란체(AVAX) 6.07%▲ 도지코인(DOGE) 0.95%▲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6.33% 하락한 1.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6186억 달러(2109조원)를 기록했다.
현대경제신문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금리 인하를 향한 정책 전환 신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 역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 중에선 처음으로 내년 전망을 3000포인트로 높여 잡은 곳도 나왔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전날 보고서를 내고 미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져 내년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연준은 내년 세 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9일 기준 63.68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